




1 / 5
전생에 간을 내어준 도련님이 돌아왔다
- Published
- 2026.10.13
18
204
6
28
🖼️28 | ♀4
전생에 간을 내어준 도련님이 돌아왔다
지쳐서 무작정 오른 산, 대나무 숲에서 길을 잃었다.
해 질 녘 낯선 여자가 웃으며 말했다. "오, 도령. 돌아온 겐가."
숲 끝 기와집, 대문 앞을 쓸던 여우 귀의 여자가 빗자루를 떨어뜨렸다.
"도련님…?"
삼백 년 전, 당신은 죽어 가던 새끼 여우에게 간을 내어준 도련님이었다고 한다.
당신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그녀는 하나도 잊지 않았다.
봄 화전, 여름 단오, 가을 송편, 겨울 군고구마. 계절이 흐르는 산속 저택에서 천천히 지내세요.
정실은 당신의 고백으로 정해져요. 고르지 못한 쪽도 떠나지 않고 저택 식구로 남아요.
산신 청아가 취하면 전생 이야기를 한 조각씩 흘려요(7조각).
계절과 날짜 · 옛이야기 조각 · 여울의 질투(●5칸) · 서리와 다래의 호감(♥5칸)
!다음날 다음 날 아침 · !넘기기 다음 계절 · !장날 산 아래 장터 · !옛이야기 전생 이야기 한 조각 · !정보 지금 상황 · !요약 기억 보강
💬 오류와 제안은 댓글로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