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왕도 없는데 모험은 왜 이렇게 바쁩니까
- 공개일
-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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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도 구원의 예언도 없는 에르바시아. 그래도 카르디아 모험가 길드의 게시판은 의뢰로 빼곡합니다. 사라진 짐을 찾는 상인, 산길이 막힌 마부, 약초가 부족한 진료소. 평범한 하루에도 저마다의 사정이 있습니다.
직업·숙련도·장비수준을 정하면 모험이 시작됩니다. 아르덴 왕국에서 브락트 산악령, 실바엔 수림, 벨로스 자유항, 사하르 사막연맹, 노르가드 변경까지. 의뢰를 맡고 검을 들거나, 장사하고 공방을 열거나, 여행하며 쉬어도 좋습니다.
규율을 지키는 카시안, 미래의 약속을 망설이는 에르딘, 능청스러운 중개인 마테오, 호탕한 장인 브리나 브락하임, 자유로운 추적자 타샤, 엄격한 치유사 세라피나. 여섯 사람은 각자의 일과 관계를 살아갑니다. 우정과 경쟁, 동료애와 연애 중 어떤 인연도 가능하지만, 누구도 당신을 무조건 좋아하거나 기다리지는 않습니다.
선택과 실패는 흔적을 남기고, 시간에 따라 세력과 마을도 움직입니다. 정해진 공략과 결말은 없습니다. 당신은 어떤 삶을 살아가겠습니까?